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 AF (문단 편집) == 루머? == 드래곤볼의 정식 후속작이라는 루머가 인터넷 상에 퍼진 적이 있다. 드래곤볼 AF, 즉 드래곤볼의 신 후속작에 대한 루머가 우리나라에 돌기 시작한 건 2000년대 초반 무렵부터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했더라면 엄격한 교차 검증 끝에 진위 여부가 금방 가려져서 금방 사라졌을 루머였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드래곤볼 AF는 루머치고는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하는 당대 최고의 떡밥이었다. 2000년대 초반 당시, 우리나라는 한창 인터넷이 보급되던 과도기를 보내고 있었다. 이 때 드래곤볼과 인터넷 문화를 동시에 받아들이며 막강한 드래곤볼 팬덤을 구축한 것이 당시의 10대, 20대들이었는데, 드래곤볼은 그들이 한창 즐기던 그 무렵에도 이미 연재가 종료된 지 한참 지난 컨텐츠였고, 당연히 당대 팬덤은 드래곤볼 시리즈의 후속작을 간절히 바라던 와중이었다. 그러다 드래곤볼 AF라는 로고를 달고 나타난 팬아트들이 물 건너에서 넘어오게 되었고, 이 AF라는 로고와 새로운 변신 형태인 초사이어인 5의 모습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https://dic.nicovideo.jp/t/a/%E3%83%89%E3%83%A9%E3%82%B4%E3%83%B3%E3%83%9C%E3%83%BC%E3%83%ABaf|니코니코 대백과]]나 [[https://dic.pixiv.net/a/%E3%83%89%E3%83%A9%E3%82%B4%E3%83%B3%E3%83%9C%E3%83%BC%E3%83%ABAF|픽시브 백과사전]]에 따르면 드래곤볼의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해외팬이 그린 2차 창작 속편으로, 해외에는 한국처럼 일본에서 기획한 정식 후속작으로 알려졌으며 실체는 없이 그저 그런게 있다는 소문만 양산하며 그 소문을 기반으로한 창작물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파일:Ssj5_goku-large.jpg]] 루머의 기원인 일러스트[[https://www.instagram.com/tablos.af/|그린이의 인스타그램]] 시작은 1999년 스페인의 게임 잡지에 실린 독자 투고 일러스트가 웹상에 손오공의 초사이어인 5라고 알려진 것이었다. 실제로는 팬아트에 불과했고 심지어 일러스트의 인물도 손오공이 아닌 타블로스라는 그린이의 오리지널 캐릭터였다. 그저 드래곤볼 팬이 그린 물건이었을 뿐인데도, 이미 웹상의 루머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진 상태였고 완결 이후 수명이 다한 드래곤볼이란 컨텐츠에 새로운 떡밥으로 등극하면서 바야흐로 드래곤볼 AF 전설이 시작되었다.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드래곤볼 AF는 당연히 원작자가 아닌 제 3자가 드래곤볼 AF라는 루머를 기반으로 그린 작품들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본격적으로 그려진 작품이 도요타로와 영지지의 작품이다. 둘 다 드래곤볼 GT 이후를 그리고 있으며, 하나는 라이라라는 계왕신과 자이코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프리저의 아들 아이즈가 등장하고 데브라를 뛰어넘는 마계의 왕 마블과 후에는 손오공을 부활시키기 위해 초일성장군을 뛰어넘는 강함을 지닌 사악룡들이 등장한다. 여기서도 베지터를 이어 손오반이 초사이어인4로 변하고 손오반은 잠재력 덕에 프리저의 아들 아이즈에게 팡이 살해당하자 제일 먼저 초사이어인5가 된다. 실제 작품 속 컷들의 상당 수가 캐릭터만 바뀌었을 뿐 과거 원작 드래곤볼에서 사용되던 구도나 장면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인지의 한계. 연재속도가 늦은 것과 책 분량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라면 흠. 감상하고 싶다면 네이버 등지에서 번역되고 있으니 검색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